안녕하세요, 데바 여러분! 🖐️ 저도 아이온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추억이 많은데요. 얼마 전 진행된 아이온2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 정보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지 뭐예요! 다들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PC 메인이라니! 🤔 그리고 자동 사냥이 없다는 소식까지… 이건 정말 MMORPG의 본질을 되찾으려는 엔씨의 의지인가 싶기도 하고, 기대 반 걱정 반이랍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할 아이온2의 핵심 요소들을 포인트별로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함께 살펴볼까요? ✨
넓어진 세계, 천족과 마족의 새로운 만남 🗺️
처음 아이온2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원작과 달리 천족과 마족 구분이 없는 단일 종족 게임이 될 거라고 예상했잖아요? 저도 ‘데바’라는 이름으로 용족과만 싸우게 되는 건가 싶어 살짝 아쉬웠었죠. 그런데 이번 라방에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역시 천족과 마족은 그대로 존재한다고 해요! 다만, 원작처럼 한 서버에 함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서버로 나뉘어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게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원작에서는 한 서버 내에서 종족 간 밸런스가 무너지면 소위 ‘망섭’이 되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그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종족별 서버를 분리하고, 주기적인 매칭 조정을 통해 RVR 밸런스를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식이 장기적인 게임 운영에 더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에타, 베르테론, 엘테넨, 이스할겐 등 우리에게 익숙한 지역들도 전부 등장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설레지 않나요? 🤩 특히 맵 규모가 전작의 무려 36배나 넓어졌다고 해요! 와, 탐험할 공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겠죠? 기존의 핵심 시스템이었던 비행은 물론, 물속으로 잠수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이동의 자유도가 정말 역대급일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넓어져서 유저들끼리 마주치기 어려워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살짝 드는 것도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이온2 직업: 익숙함 속의 새로운 변화 ⚔️
이전에는 직업 구분이 없이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으로 알려져서 저도 궁금했는데, 이번 라방에서 총 8가지 초기 클래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수호성, 검성, 궁성, 살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 원작을 플레이해보신 분들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이름들이죠? 각 직업의 기본적인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니, 예전 향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단순히 원작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불편했던 요소들은 개선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마도성이나 정령성이 메즈기를 걸었는데 딜러들이 때려서 풀리는 답답한 상황을 완화해서 오히려 디버프를 걸고 딜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게 조정했고, 치유성도 힐과 정화 때문에 컨트롤이 복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딜링도 가능하도록 했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 아닌가요? 파티 플레이에서 각 직업의 역할이 더욱 빛날 것 같습니다!
아이온2의 초기 클래스 8종은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기존에 불편했던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여 더욱 전략적이고 다이내믹한 전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C 메인 개발, 자동 사냥 없는 ‘진짜’ MMORPG의 귀환 🎮
많은 분들이 아이온2를 ‘모바일 게임’이라고 알고 계셨을 텐데, 이번 라방의 가장 큰 반전이 아닐까 싶어요! 트레일러에서 봤던 인게임 그래픽 퀄리티를 생각하면 솔직히 모바일로 구현하기 어렵지 않을까 저도 생각했었거든요. 역시나 PC 플레이를 메인으로 준비 중이며, 모바일 빌드도 개발하여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 퀄리티의 게임이라면 개인적으로 PC로 제대로 즐기는 게 훨씬 더 몰입감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더욱 반가운 소식은 자동 사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와, 이거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 아닌가요?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하고, 전투 시스템에 ‘후판정’을 도입하여 컨트롤적인 요소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스 공격 모션 시 바로 대미지가 들어오는 선판정과 달리, 실제 캐릭터에 공격이 닿았을 때 대미지가 들어오는 후판정은 손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것 같아요. 엔씨소프트가 이번에야말로 정말 ‘갓겜’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유저들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BM(비즈니스 모델): 우려 속 희망적인 소식? 💸
가장 민감하고 걱정이 되는 부분은 역시 BM이겠죠? 원작의 RVR이 핵심 콘텐츠였고, 전성기 이후 운영이 솔직히 엉망이었던 적도 있어서 다들 걱정 많으셨을 거예요. 저도 솔직히 불안했는데,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개발진이 날개 뽑기, 펫 뽑기, 스킬 뽑기가 없음을 못 박았습니다! 😮
특히 펫의 경우 필드 몬스터를 사냥해서 영혼을 모아 펫을 만들 수 있다고 하고, 스킬 또한 원작처럼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면서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BM으로 유저들을 실망시킨 전례가 있기에 100% 믿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지금 엔씨소프트가 이런 발표를 했다는 것은 이번엔 정말 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이 약속이 꼭 지켜져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
현재 공개된 BM 정책은 라이브 방송에서의 약속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던 만큼, 긍정적인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아이온2 핵심 요약 📝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이온2의 핵심 정보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볼까요?
- 천족/마족 분리 서버 운영: 원작의 핵심 요소인 종족전을 유지하되, 서버를 분리하여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고 주기적인 매칭으로 RVR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 압도적으로 넓어진 맵: 전작 대비 36배 넓어진 맵에서 자유 비행과 잠수까지 가능한 이동 시스템으로 탐험의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 원작 계승 8종 직업 클래스: 수호성, 검성, 궁성, 살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등 익숙한 8가지 직업이 등장하며, 기존의 불편함은 개선하여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 PC 메인 크로스 플랫폼 & 자동 사냥 없음: 고품질 그래픽과 수동 조작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PC를 메인 플랫폼으로 개발하며, 자동 사냥을 배제하고 후판정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여 ‘손맛’을 강조합니다.
- BM 완화 선언: 날개 뽑기, 펫 뽑기, 스킬 뽑기가 없으며, 펫은 인게임 콘텐츠로, 스킬은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아이온2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말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었죠? 개인적으로는 PC 메인 개발과 자동 사냥 배제라는 소식이 가장 반가웠어요. ‘진짜’ MMORPG의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물론 BM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엔씨가 이번엔 정말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여러분은 아이온2에 대해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혹은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함께 아이온2의 새로운 여정을 준비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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